주인은 동안거에 들었을까? 우리 이렇게 꼭 붙어 있으면 더 따뜻하겠지? 다소곳이 서로 기댄 네 켤레의 털신이 다정하기만 하다. 새해가 시작된 지난 2일 미황사의 털신들이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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