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테니스협회장에 강윤빈(62) 전 금강테니스클럽회장이 취임한다.
오는 20일 우슬테니스장에서 취임하는 강 신임회장은 2년간 해남테니스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최화택 전임회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해남군의 테니스 시설이 낙후돼 있어 시설확충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강 회장은 테니스 동호인 수를 늘리는데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회장은 회원 상호간 단합하고 우의를 다지는 가장 아름다운 단체를 만들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한편 강 회장은 해남부읍장과 영암보건소장, 목포시 생활위생과장을 역임했다.
해남우리신문
wonmok7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