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개최한 제8회 겨울배추홍보 및 땅끝해남 농수특산물전에 4000여명의 소비자들이 찾아와 높은 매출을 올렸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해남군은 1억2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해남겨울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봄김장 담그기 행사도 함께했다. 도시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해남겨울배추 봄김장 담기 행사에 이어땅끝해남관광 사진대회 수상작 등 사진전시와 문화관광해설가를 통한 관광안내 등도 고양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대한민국 최우수 브랜드쌀인 한눈에반한쌀을 비롯해 해남고구마, 절임배추 등 농산물과 김, 미역 등도 많은 판매액을 기록했다.
한편 6일 개장식에서는 김충식 군수와 김창환 군의회의장, 겨울배추생산자단체협의회장, 재경향우, 고양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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