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교육청길 이명주(36)·김현민(33)씨 부부의 둘째(아들) 도림이가 1월 11일 태어났어요. 도림아, 널 만나기가 쉽지 않았단다. 하지만 건강하게 태어나줘 고마워.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넌 듬직한 존재야. 아빠는 네가 군인이나 경찰이 됐으면 좋겠어. 아빠가 되고 싶었거든. 누나랑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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