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구교리 최용주(34)·윤수진(32)씨 부부의 첫아들 지후가 2월 4일 태어났어요. 지후야, 아빠는 너의 탄생에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 엄마도 닮은 곳이 많다며 신기해 했단다. 할아버지도 첫 손자라 무척 기뻐하셨단다. 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야. 작게 태어나 걱정이구나. 건강하게 자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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