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군청길 박용훈(42)·김선희(40)씨 부부의 둘째 딸 태은이가 2월 17일 태어났어요. 아빠는 기분이 최고였단다.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데 복덩이로 네가 태어나줘 너무 기뻤어. 엄마 뱃속에서 거꾸로 위치해 수술을 해야 했지만 모두 건강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구나. 책임감이 더 커졌어. 꿈과 희망 갖고 자라도록 뒷받침할게.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