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행촌의료재단 해남종합병원(병원장 김동국) 개원 29주년 기념식이 지난 17일 해남종합병원 동관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병원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2명이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근속 공로상을 수상했는데 이중 오창선 기획홍보부장이 25년 장기 근속상을 받았다. 또한 박상미(원무부)씨 등 2명은 우수사원 표창을 받았고 진료지원부서, 사무행정부서에서 임현진(영상의학실)등 4명이 승진 또는 보직을 새로 임명받았다. 한편 이날 오전 현관 로비에서 병원을 방문한 지역민들에게 떡과 다과, 차 등을 대접하고 기념 타월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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