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 부동리 김현인(31)·김라영(29)씨 부부의 둘째 아들 태이가 2월 20일 태어났어요. 태이야, 엄마는 네가 태어날 때 아무 생각이 없었어. 그냥 뿌듯했단다. 형아가 널 무척 예뻐하는구나. 네 얼굴을 바라볼 때마다 꼭 여자 애처럼 오밀조밀 예뻐. 엄마는 네가 건강하게 자라 운동선수가 됐음 좋겠어. 사랑해 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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