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해리 문지환(23)·송유희(22)씨 부부의 첫딸 채원이가 3월 5일 태어났어요. 채원아, 아빠는 네 모습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생명에 대한 경외심도 들었단다. 병원에 장염이 돌아 어린 널 보며 새내기 엄마는 울었단다. 마음이 아팠어. 네 이름은 비단처럼 예쁘게 크라는 의미야. 착하고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줘.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