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앞에 시원하게 펼쳐진 파란 저수지와 초록 마늘밭이 싱그럽기만 하다. 연일 이어진 꽃샘추위가 잠시 자취를 감추자 해남읍에서 할머니 집에 놀려온 윤영록(군청 홍보계 근무)씨 가족이 봄볕을 쬐며 마늘밭에서 시금치를 캐고 있다.<송지 신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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