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월 22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된 전통주 교육에는 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은 진양주 무형문화재 최옥림(계곡 덕정)씨와 막걸리 대한명인(제09-247호)으로 선정된 송우종(옥천 영춘)씨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에 참여한 이희진(35·화산 월호)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맛, 향, 색이 어우러진 해남 특산주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고, 우리 술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도 “지역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전통주를 비롯한 농특산물 가공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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