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면 진등길 정천규(31), 박경한(28) 씨 부부의 유순한 셋째 아들 현수가 3월 23일 태어났어요. 엄마 경한씨는 순한 현수가 걱정돼 작명소에서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현수라고 이름을 지었답니다. 아빠 천규씨는 우리 현수가 이름 같이 씩씩하되 순한 마음도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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