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남민예총 제2대 지부장에는 이병채씨가 유임했고 부지부장에는 문재식씨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이보영, 김영일씨가 유임됐다.
이병채 지부장은 더 열심히 하라는 회원들의 질책으로 여기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재문화제와 남창줄다리기가 정착이 되도록 연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민예총은 21세기 문화의 세기에 걸맞은 대안문화 창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활동의 활성화, 민족문화 전통의 올바른 계승, 정통성 있는 민족예술교육, 민족예술의 올곧은 뿌리를 내린다는 기치 아래 2007년 12월 8일 창립총회를 갖고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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