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가 개운해요. 스케일링한 것처럼 산뜻하고 잇몸질환도 깔끔히 해결돼요”
삼백초 가루로 만든 제품으로 이를 닦아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대흥사 집단시설지구 내에 있는 중앙 24시 편의점에 가면 삼백초로 만든 가루치약과 주방비누, 차를 끓여 먹을 수 있는 삼백초 잎을 구입할수 있다.
이중 삼백초 가루 치약은 조미료로 개발됐으나 잇몸질환에 좋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가그린 대용으로 또는 치약대용으로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삼백초 식품개발에 푹 빠져 사는 윤영정(57)씨의 제품은 상품 특허까지 받았고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그의 제품은 가격도 저렴한데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가루치약은 50g에 도자기 그릇을 합해 1만원. 한번 구입하면 6개월간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주방용세제는 3개에 1만원으로 3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