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 노송길 고춘석(32)·김은주(26) 부부의 첫째 아이 은설이가 6월 26일에 태어났어요. 태몽은 시댁 큰형님이 꾸었는데 통통한 풋고추 2개를 따는 꿈이었답니다. 조선소에 일하는 아빠 춘석씨와 엄마 은주씨는 은설이가 잔병치레를 많이 했다면서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다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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