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읍 평남사거리(삼산, 대흥사 방면)LG전자 건너편 우측 인도에 항상 승용차가 주차돼 있다. 자신의 주차장인냥 항상 주차된 차량으로 보행이 힘들다.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가 없다. 수시로 들녘에 나가야 할 형편인데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다. 2년 전 경찰서 교통계에 단속 좀 해달라고 호소를 한 적이 있다. 당시엔 처리해주겠다던 경찰은 오늘날까지 민원을 방치하고 있다.
사람의 생명이 달린 민원인데 이를 무시하다니 원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서민이 민원을 내서 마이동풍이 된 건가.
사람이 다니는 인도가 주차장으로 둔갑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곳 주민들에게 인도에 차 좀 세우지 말고 치워주세요라고 매번 말해도 들어주지를 않고. 자기들만 편하면 그만인지 개탄스럽다.
치안을 담당하신 해남경찰서 교통불편신고센터 530-1352 담당 경찰관님 제발 부탁입니다. 주차를 못하도록 철저한 단속에 심혈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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