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명량로 맹춘균(38)·김선미(38)씨 부부의 첫째 아이 진이가 8월 15일에 태어났어요. 태몽은 진이의 외할머니께서 아주 큰 애호박을 따는 꿈을 꾸었다네요. 진이의 이름은 큰아빠가 참된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었답니다. 회사원인 아빠 춘균씨와 엄마 선미씨는 진이가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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