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신금길 박주영(35)·강효연(34)씨 부부의 첫째 아이 재원이가 8월 29일에 태어났어요. 태몽은 할머니와 엄마가 함께 꾸었는데요. 할머니는 송아지를 안는 꿈을, 엄마는 큰 강아지가 무는 꿈을 꾸었답니다. 아빠는 엄마를 꼭 닮은 재원이의 이름을 재물로 사회에 도움을 주라는 뜻으로 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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