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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한자길 김남훈(32)·이정숙(32)씨의 첫째 아들 관우가 10월 18일에 태어났어요.
엄마는 진통하는 10시간이 참 힘들고 아팠지만 자연분만으로 관우를 낳았습니다.
관우의 탄생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에 함박 웃음꽃이 피게 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직접 관우의 이름을 지어 주셨는데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 사람이 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손주, 건강하고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할아버지가 사랑의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관우가 건강하고 올바른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답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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