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 산이로 서종수(34)·하유영(29)씨의 첫째 아들 재혁이가 10월 27일에 태어났어요. 엄마는 20시간이 넘는 진통을 하며 자연분만으로 재혁이를 낳으려 했지만 결국 수술을 해야 했답니다. 그래서 아빠와 엄마는 재혁이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기만을 바란답니다. 재혁이의 이름은 빛나는 재목이 되라는 뜻으로 할머니께서 지어 주셨습니다.
윤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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