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대지길 김재성(37)·백설아(31)씨의 둘째 아들 민준이가 11월 7일에 태어났어요. 민준이의 이름은 아빠가 지었는데 영특하되 따뜻한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아빠와 엄마는 민준이가 세 살된 형과 우애좋게 지내며 옮고 그름이 분명하지 않은 세상에서 올바른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답니다. “민준아!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고 항상 건강하고 많이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아빠와 엄마가 보내는 사랑의 편지입니다.
윤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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