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지청장 문찬석)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 협의회(회장 정진석)은 지난 9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협의회 소속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범 군민 법질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민의 법질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범시민적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가두 캠페인도 겸했다.
정진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지방선거를 앞두고 법질서 지키기 실천 결의대회를 연 것은 시기적절한 것이었다며 밝고 명랑한 선거분위기 조성과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범죄를 법질서 확립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범방 위원들은 법질서 바로세우기 실천 결의문을 통해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민간 자원봉사자로서 국민의 준법정신을 높이고 법질서를 바로 세워 범죄가 없고, 질서가 지켜지는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김희중 기자/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