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이 붉은 진달래로 물이 들었다. 표고가 높아 평지에 비해 개화시기가 느린 주작산 질달래는 골산인 주작산에 연분홍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직 50%의 개화를 보이고 있어 이번 주말과 다음주말 사이에 두견새의 피울음 같은 진달래의 아우성을 볼 수 있다.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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