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쾌속선 취항 앞두고
문내면 대대적 청소



문내면(면장 김정호)은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와 마을이장, 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내면 우수영항 주변 대청소와 함께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와 친절 캠페인은 오는 29일 정식 취항 예정인 해남 우수영항-제주항간 쾌속선 로얄스타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실시됐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와 마을이장들은 우수영항, 해안변, 생활주변, 주요 도로변 등 쓰레기 수거와 무단 방치된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또  문내면 오일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친절한 마음으로 관광객을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김정호 면장은 “우수영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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