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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는 화합에 모든 것을 맞춰 진행했다.
효행상은 김옥란(흑천리)씨와 박정숙(성산리), 강민자(영춘리)씨가 받았고, 공로패는 정남일(전임 체육회 상임부회장)씨와 김영환(전임 체육회 총무)씨가 수상했다.
축구는 북구가 우승을, 단체줄넘기는 팔산리, 여자 승부차기는 흑천리, 윷놀이 대산, 줄다리기 용산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참가상은 송산리에게 돌아갔다.
면민노래자랑에서는 박생월(도림리)씨가 최우수상을, 임연선(영춘리) 우수상, 소매야유우꼬(흑천리) 장려상, 인기상에는 신영실(청신리), 오준식(송운리)씨가 차지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옥천면여성단체협의회가 일일찻집을 운영해 면민들을 훈훈하게 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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