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해소 기대
명현관 도의원 노력결실
해남, 완도지역 시장상인,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자금지원을 위한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이 지난 25일 개소했다.
해남지점 개소는 전남도의회 명현관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이 시장상인,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명의원은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 개소를 위한 가두캠페인, 해남 1일지점 활동, 전남도 행정사무감사 중 해남지점 개설 촉구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은 국민은행 옆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남을 비롯한 완도, 진도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보증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해남지점 개설로 그동안 목포 등 원거리 타 지역 보증재단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또 대기시간 축소 및 신용조사 소요시간 단축 등 업무의 효율화로 신속한 보증지원을 받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게 됐다.
명의원은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 개소가 많은 시장상인, 영세자영업자들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그로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기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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