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품 생산이 대세인 요즘 해남YMCA THE 술래문화(대표 한경진)가 만들고 있는 친환경 수세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을 대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THE 술래문화는 노동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곳에서 만든 수세미는 합성세제를 적게 소비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벌써부터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개최될 2010 명량체험마당 저잣거리에서 지역민들과 관광객을 상대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더 술래문화에서 선보인 수세미는 친환경이라는 장점과 함께 직접 손으로 뜨개질해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 수세미보다 오래 쓸 수 있고 주부들의 취향을 고려해 색상도 예쁘게 제작했다. 이 수세미의 가장 큰 특징은 세제 사용이 현격이 줄어든다는 점이다.
더 술래문화는 수세미 뿐 아니라 쿠션과 발 매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김희중 기자/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