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산은 지금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과 산을 아끼는 산악회원들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자연 휴양림인 흑석산은 새소리 물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산으로 산책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성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활짝 만개한 철쭉은 설레는 마음으로 찾는 가족이나 연인들을 향해 함빡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올해는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철쭉제를 위하여 놀이터와 주차장을 완비하고 통나무집들도 깨끗이 단장해두었습니다.
붉은 철쭉만큼 정렬과 희망이 넘치는 흑석산에서 그 정기를 흠뻑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연인 그리고 지인들 함께 오셔서 향기로 가득한 흑석산을 맛보세요.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