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해남중·고 총동창회 회장에 민병록 동문이 취임했다.
지난 25일 서울 구의동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열린 재경 해남중·고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에서 회장에 취임한 민 신임 회장은 명품동문회 만들기 3운동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선배동창회 무료참석과 후배 동창회 육성, 축구회와 골프회, 등산회 등 동호회 활성화, 사이버를 통한 총동창회와 각 기수간의 소통 등을 통해 동문모임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것.
또한 선후배 사랑과 동문비지니스 활용해 주기, 자랑스런 동문 밀어주기 등을 추진하고 행사의 내실화와 규모화, 초청인사의 다양화를 통해 품격 있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문들은 전임 이재욱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편 동문들은 축구경기와 윷놀이 등을 즐기며 모처럼 화창한 봄날을 즐겼고 각 기수별로 만난 동문들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과거 추억을 되살렸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