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수원 등 수도권지역에서 생활하는 농진회 여성회원 45명이 해남을 찾았다.
해남군이 마련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해남을 찾은 이들 여성들은 옥천 은향다원에서 쑥차덖기 체험행사와 북평면 영전 땅끝해뜰마을에서 1박을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정금주(농진회 여성회원 대표)씨는 “해남 문화와 농업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해남은 참 매력적인 곳이어서 자신 있게 홍보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소비자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해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 홍보 및 도농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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