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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사장 김주열)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5000여명의 학생들이 거북배를 승선했고, 향후 5월말까지 이어지는 체험학습 기간에는 약 3000여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와 오는 10월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및 F1대회 등을 감안하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울돌목거북배가 역사체험 산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울돌목거북배는 우수영에서 진도 벽파일원까지 1일 3차례 운항(11시, 14시, 16시)되고 있으며 거북배 내에서는 명량대첩 3D입체영화를 관람하고 문화해설사로부터 역사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활쏘기체험, 복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갖춰 놓았다며 기념품판매점, 전망대 등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영자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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