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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면 성진리 홍안식(34)․강진선(28) 씨의 첫째 아들 서준이가 5월28일 태어났어요.“잘생기고 멋진 우리 아들 서준아. 사랑이 넘치고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아들로 자라면 좋겠다. 세상에서 널 가장 아끼는 아빠, 엄마는 평생 사랑으로 널 지키고 보듬을 거야. 언제나 널 사랑해.”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7.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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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구교리 강정은(38)․이유미(37) 씨의 첫째 아들 현수가 5월15일 태어났어요.“사랑하는 현수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엄마, 아빠는 정말 감사하단다. 언제나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알고 겸손하되 네 뜻을 펼치는데 주저함이 없는 멋진 남자가 되길 기도할게. 우리 오순도순 잘 살자.”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7.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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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웰빙발효식품 기초반 교육을 열고 있다. 교육에선 발효식품 가공산업, 식초 제조, 발효식품 활용법 등 발효식품 기초이론과 실습을 배운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15.07.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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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질환 중에서 제일 빈번하고 자칫 놓치기 쉬운 비정상 자궁부정 출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상 생리의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준은 생리주기가 21~35일 사이(평균28일), 기간이 2~7일(평균4~5일), 양은 하루 0~20ml(패드 하루에 3-5개)정도입니다. 위 경우 외에 기간이 길어지거나 양이 많거나 주기가 불규칙 할 때는 비정상 출혈로 보며, 이러한 경우에는 꼭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아래는 이와 관련한 원인, 진단, 치료에 관한 내용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비정상 출혈 시 외래 진료에서는 출혈 부위가
투고
이영 배
2015.07.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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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보도에 의하면 현대문학사 100년을 기념해 상허 이태준(1904~?)의 중단편소설과 산문을 망라한 1차분(전 7권)과 미당 서정주(1915~2000)의 시를 한데 모은 (전 5권)을 발간한다고 한다.출판사는 은행나무이며 간행위원은 이남호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이고 동국대 서정주기념사업회 문인들이 참가한다.그렇다면 서정주 시인의 인물됨을 알아보자.서정주는 1915년 5월18일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에서 출생했고 호는 미당(未堂)이며 일제 강점기 때의 창씨개명은 다츠시로 시즈오로 근대
해남논단
원동석
2015.07.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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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은 일상에서 대하는 삶의 공간이다. 또한 작은 공공시설물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도로를 주민들은 매일 걷고 또 걷는다.너무 오랫동안 봐온 길이라 문제가 있는지도 느끼지 못한다. 농촌주민들에겐 안전이란 단어는 익숙치 않다. 특히 마을안길에 대해선 더욱 그렇다. 그것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이기 때문이다.그러나 매일 대하는 풍경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고 평온한 풍경은 마음에 안정감을 심어준다. 그만큼 노출된 자연경관은 사람들의 정서에 중요하다.아름다움을 떠나 주민
사설
해남우리신문
2015.07.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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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주민들에겐 안전은 머나먼 이야기해남군 지난해 이어 전수조사 통해 개선필요 해남 시골마을 진입로에 들어서면 아찔하다. 주민들은 절벽을 끼고 있는 진입로를 매일 오가고 있다. 아무리 농촌에 어린아이가 없다지만 위험한 곳을 매일같이 지나며 산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다. 도시에서는 상상도 못할 낭떠러지 마을길이 곳곳에 있는 게 해남군의 현주소다.계곡면 황죽마을, 좁은 진입로에 한쪽은 낭떠러지 하천이다. 옥천 용산마을 진입로도, 학동마을, 백호마을도 마찬가지다. 보고만 있어도 아찔한 길을 마을주민들은 매일 걷거나 농기계와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7.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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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 어불도, 피해 규모 늘어나어민들, 정부·지자체 지원 요구중국산 괭생이 모자반의 유입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곳은 송지 어불도이다.지난 1일 송지면 전복생산 지역 147ha에서 수거된 모자반은 총 1069톤으로 송호마을은 55ha면적에서 90%이상 수거율을 보인 반면 어불도 수거량은 50%에도 못 미치고 있다.그런데다 어불도는 92ha 면적에 모자반이 넓게 퍼져 있어 수거작업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박병술 어불어촌계장은 “어민들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군 직원들과 수업관계자들도 휴일을 반납하고 매달리는 상황이지만 작업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7.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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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를 통해서 본 이순신과 해남 - ⑦명량해전-3명량대첩 이후 해남 완전 유린, 곳곳이 불바다이순신, 명량해전에서 철쇄 사용하지 않았다왜수군이 어란에서 출발해 울돌목에 이르렀을 때는 그들의 입장에서 순류인 밀물이었다.순류를 타고 왔다지만 왜수군의 입장에서도 협수로인 울돌목에서의 전쟁은 원하지 않았다. 많은 배를 소유한 일본의 입장에선 협수로가 아닌 넓은 우수영 앞바다에서의 전투를 계산에 넣고 있었다. 그들은 이순신의 뛰어난 병법과 용맹함도 알고 있었고 울돌목 사지를 뒤에 두고 전쟁을 치른다는 점도 알고 있었지만 조선수군은 13척
기획특집
박영자 기자
2015.07.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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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진 영화관, 큰 울림의 작은 영화관]개관 첫해부터 연 9000만원 흑자, 상주직원 6명인구 6만5000 고창도 흑자, 영화관 주변 상권형성2010년 장수군에 군단위 최초 작은 영화관인 ‘한누리시네마’가 개관하면서 작은 영화관 열풍이 불었다. 김제시는 일찍이 이 대열에 합류해 2013년 9월 ‘지평선시네마’를 개관했다.‘지평선시네마’는 김제시에서 직영하며 개관 첫 달 7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을만큼 흑자를 기록했다.50여년 전 인구가 26만명이었던 김제시는 당시 면 단위에도 영화관이 있었으나 인구가 9만명으로 줄어들면서 문화시
기획특집
조아름 기자
2015.07.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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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입구 치유음식 기행 ①청국장, 콩, 보리 등 오곡으로 담근 백김치렌틸콩 등 10가지 재료로 만든 토마토 샐러드대흥사 첫들머리에 위치한 식당 한오백년.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오백년이 대흥사 특화음식개발 컨설팅용역사업을 통해 치유음식을 개발했다. 식당 이름처럼 손님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백세 밥상’이다.오백세 밥상은 기존의 쌈밥 상차림에 영양소를 더하고자 청국장과 조, 수수, 콩, 찹쌀, 보리 등 오곡을 이용한 백김치, 렌틸콩 등을 넣은 토마토 샐러드, 장아찌 등이 새로 개발됐다.이 음식이
해남의맛
조아름 기자
2015.07.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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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씨 『녹우당』 저서 발간7월4일 출판기념 인문콘서트 한 집안에서 너무도 다양한 업적을 남긴 경우는 드물다. 가장 조선다운 원림(園林)을 경영하고 바다를 경영했던 집안, 학문과 예술을 꽃피우고 호남 사림의 근거지 역할을 했던 집안, 녹우당을 대표하는 해남윤씨를 일컫는 말이다.녹우당의 역사와 문화, 예술, 원림 이야기 등 녹우당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한 권의 책이 출간됐다. 그동안 녹우당 관련 저서는 대부분 교수들이나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편찬돼 왔다. 그러나 이번에 출간된 저서『녹우당』은 우리지역 출신이자 현재 고산윤선도 유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5.06.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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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운영이란 어떤 결정을 할 때 타인의 의견을 듣는 것이다. 그러나 의견을 내놓은 이가 아무런 준비와 대안 없이 의견을 묻는 것은 결코 민주적 운영도 절차도 아니다. 사회에 리더가 필요한 것은 어떤 사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라는 의미이고 민주적 운영은 그 대안을 더 풍부히, 내실을 기하기 위함을 의미한다. 아무런 의견과 대안없이 타인들에게 결정하라는 것은 오히려 무질서만 불러일으킨다. 지금 해남군의 청사신축 장소 운운이 그것이다. 긁어 부스럼, 안 할 일을 괜히 한 것이다. 한때 우리 사회는 시설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각
데스크칼럼
박영자
2015.06.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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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했던 일상, 소소한 일상에 정을 주고 살아가려는데 그마저도 여의치 않습니다. 사스(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 때 보여준 노무현 정권의 모범적 매뉴얼이 있음에도, 지자체가 나서서 병원 공개 촉구와 시민 계몽을 하기 전까지 시간과 매뉴얼을 모두 놓쳐버린 것은 누구의 잘못일까요? 귀가 아프도록 들었던 ‘골든 타임’은 또 실종되고 메르스가 헤집던 한 달 동안 ‘이번 주가 고비’라는 둥 ‘진정세를 보인다’ 면서 사람이 죽고 격리되는 불안보다 그들은 자신들의 안위와 재벌 보호가 더 중요했던가 봅니다. 세월호 특조위를 조롱하듯, 없는 것보다 못
투고
정승배
2015.06.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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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6월이 오면, 흰 고무신 한 켤레 달랑 신고 경찰에 의해 맥없이 끌려가시던 아버님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어젯밤 꿈에도 아버님이 찾아 오셨다.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지 65년의 세월이 흘렀다. 100만의 민간인이 영문도 모른 체 이승만의 정권연장을 위해 제물이 됐다. 그러나 아직도 그 세력들은 반성 없이 명예회복이나 배․보상은 하지 않고 넘어가려 한다.나치 독일은 제2차 대전 때 600만의 유태인을 학살했다. 그러나 그들은 과거사 문제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일본은 36년
투고
오원록
2015.06.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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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화관이 장소 물색이 어려워 표류하고 있다. 해남군은 장소공모를 했지만 아직까지 응모한 사람이 없다. 이유는 건물 리모델링비 10억원을 지원하지만 장소를 기부체납해야 하기 때문이다.건물을 기부체납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꺼려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이유 때문에 작은 영화관을 추진하는 지자체들은 공공건물을 리모델링해 영화관을 개관하고 있다. 물론 장소 물색의 어려움이 있는 줄 알지만 작은 영화관은 군민들의 문화와 복지의 폭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기에 각 지자체들마다 군비 부담률을 늘리면서까지 영화관을 개관하고 있다.한때
사설
해남우리신문
2015.06.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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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로 해안가서 서식토종고래로 불리는 상괭이가 해남 바다 곳곳에서 관찰되고 있다.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상괭이는 황산 성산 매부리 바위앞 바다에서만 40~50마리가 무리지어 활동하는 것이 목격되고 있다. 상괭이가 성산 앞바다에서 많이 목격되고 있는 것은 이곳에 먹을거리가 많고 서식환경이 좋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상괭이는 고래목 이빨고래아목 쇠돌고래과 해양포유류로 아시아 지역에서만 분포하고 있다. 서해안에만 3만여 마리가 서식하는 등 우리나라에선 흔히 관찰하는 토종 돌고래이다.특이하게 상괭이는 돌고래와 달리 물 위를 뛰는 것이
미담소식
해남우리신문
2015.06.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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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구교리 최만규(43)․조은주(44) 씨의 첫째 아들 민성이가 5월28일 태어났어요.“사랑 많고 지혜로운 민성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라서 아빠, 엄마랑 행복하게 살자. 사랑한다.”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6.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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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면 산호리 김성민(39)․설미진(33) 씨의 첫째 딸 나현이가 5월27일 태어났어요.“사랑하는 우리 딸 나현아. 엄마, 아빠한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해.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부족한 엄마, 아빠지만 항상 건강하고 예쁜 딸로 자라줬으면 좋겠어. 사랑한다. 우리 딸.”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6.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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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해리 이균영(40)․류운하(37) 씨의 첫째 딸 가은이가 5월26일 태어났어요.“엄마, 아빠에게 커다란 선물이 돼준 예쁜 우리 딸.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길 엄마, 아빠가 항상 응원할게. 사랑해. 우리 딸.”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조아름 기자
2015.06.29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