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해남군향우회(회장 신지후)는 지난 12일 해남군에 장학사업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목해남군향우회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기탁에 이어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가정을 찾아 도배·벽 페인트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신지후 회장은 “고향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향우회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