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백호리 윤다솔씨가 지난 17일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 때 해남군으로부터 받은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환원하고자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동참했다. 윤다솔씨는 해남고 59회 졸업생으로 현재 그리스대사관에 외교관으로 근무 중이며 기탁식에는 아버지 윤채현 두륜중학교 교장이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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