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은 지난 2021년 해남군 각종 읍면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해남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기금에 기탁했다. 
황산면은 1부서 1 청렴시책 최우수,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최우수, 해남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 우수, 친환경 농업분야 우수,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장려, 마을공동체 우수 마을 2개소 등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승진 면장은 “직원들과 면민들이 합심해 열심히 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역 인재 육성 사업인 ‘장학기금 500억 조성’에 함께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황산면사무소는 한승진 면장과 팀장이 대 면민 민원 응대를 강화하기 위한 ‘친절 민원상담관제’, 면민의 입장에서 면민들이 필요로 하는 군정·면정 자료를 발굴 홍보하는 ‘군·면정 소통의 날’등의 신규시책 추진 등 친숙한 면사무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면사무소 최초로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직원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