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해남군지부 산하 봉황회(회장 신화균)도 지난 3일 해남군장학사업 기금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봉황회는 전남대 출신 해남군청 공직자 모임으로 회원이 140여명에 이른다.
기탁식에는 봉황회 신화균 회장과 남경식 총무가 참여했다.
신화균 회장은 “해남군의 장학사업 기금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동문들의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봉황회에서 솔선수범으로 장학사업 기금조성에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