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 박주남·박선재 부자가 500억원 장학사업기금 조성사업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자는 산이면에서 양돈 3,000두, 한우 35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해송축산과 윤서영농조합법인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탁식은 지난 3월31일 군수실에서 명현관 군수, 박주남·박선재 부자, 축산사업소장, 산이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주남·박선재 부자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좋은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고 싶어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산이마트 박창신씨가 해남군 장학사업 기금에 150만원을 기탁했다.
그는 고향에 귀향한 기념으로 장학사업기금조성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에 후배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교육정책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식은 지난 31일 해남군청 군수실에서 박창신씨와 아버지 박동윤씨가 참여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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