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옥균)이 해남사랑카드 이용 수익금과 직원 기부금을 합친 300만원을 해남군장학기금에 보탰다. 
또 현산농협은 해남사랑카드 이용 수익금을 매년 기탁하는 업무협약을 해남군과 체결했다. 
기탁식은 지난 8월24일 명현관 군수, 이옥균 조합장, 천근오‧이숙희 이사, 박혜정‧강구민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옥균 조합장은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 조성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지역농협과 상생하는 해남군 조성에 제가 먼저 앞장 서겠다.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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