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인구정책과(과장 김점석)가 장학사업기금에 800만원을 기탁했다.
인구정책과는 2021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포상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
김점석 과장은 “민선 8기 조직 개편에 따라 인구정책과는 5개의 팀이 모두 흩어지지만, 해남군 교육 및 청년들을 위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참여하게 됐다. 그동안 해남군 인구정책을 위해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포상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린다. 조직 개편으로 인구정책과는 없어지지만, 마지막까지 의미 있는 기부를 해 준 과장님 이하 공직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답했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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