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귀포시 M스테이 호텔에서 재서귀포 해남향우회 이‧취임식이 개최된 가운데 장은술 이임회장이 고향해남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로 창립 31년을 맞이한 재서귀포 해남향우회는 제16대 장은술 회장의 뒤를 이어 제17대 회장에 산이면 대진리 출신 공석 회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 행사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김대진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제주도 주요 인사와 250여명의 해남 출신 서귀포 향우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귀포해남향우회는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해남출신 향우들의 장학금 기탁 활성화를 이끈 기폭제 역할을 했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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