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배드민턴 동호회는 지난 1일 경남 남해군을 방문해 20년간 인연을 맺어온 남해군 배드민턴 동호회와 상호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해남군과 남해군은 2003년 제주도 전국 공직자 배드민턴대회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래 양 지자체의 친선경기는 물론 농산물 및 관광지 홍보 등으로 꾸준히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남군 김영민 동호회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 간 교류활동도 재점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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