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빠져야 만이 생기는 바닷길, 할머니가 그랬고 어머니도 따라 나섰던 길. 갯벌이 살아있어 파래와 감태, 석화로 유명한 북평면 와룡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686m 노두길을 따라 바다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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