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산림조합과 완도군 산림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조합 임직원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 200만원씩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지난 10월26일 해남군청에서 진행된 상호기부식에는 해남군산림조합 박동인 조합장, 완도군산림조합 이경동 조합장 등 7명의 임직원들과 명현관 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두 지역의 기부는 지난 8월 해남-완도 농협 10개소의 1,200만원 상호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 
 완도군산림조합 이경동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가 상호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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