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백호리 출신 신현국 도경건설(주) 대표가 부인 박정연 대표와 함께 지난 1월22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도경건설(주)은 전남 장성군에 기반을 둔 포장공사업, 시설물유지관리업 전문회사로 2013년 설립 이후 10여 년간 창의적인 기술 연구와 개발을 통해 도포 포장 재료 및 공법 분야에서 40여 개의 특허를 인증받고 21개의 표창을 수상해온 연매출 100억대에 달하는 우수기업이다.
또한 신 대표 부부는 고향사랑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300만원)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재기부해 훈훈한 열기를 더했다. 평소 부부는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고려인마을, 장애인·소외계층, 중증장애인 후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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