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대흥사 봉축법요식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흥사 봉축법요식에서 법상주지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해남의 각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린 가운데 대흥사 봉축법요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해남 각 기관장 등이 참석,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대흥사 주지 법상스님은 부처님이 태어났을 때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일체개고 아당안지(一切皆苦 我當安之)’를 선언했는데 이는 자신의 존귀함과 마음의 평화를 의미한다며 지금 우리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데서 찾는 평화다고 강조했다. 
대흥사 봉축법요식에는 점심 이후에도 많은 신도들이 찾아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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