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부터 6월9일
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
해남군은 해남문화예술회관 기획전 ‘정동복 화백 신선도 부분 세계명인 기념전’을 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전시 기간은 5월21일부터 6월9일까지다.
정동복 화백은 신선도로 유명한 현당 김한영 화백의 문하생으로, 49년 간 한국화의 외길을 걸어온 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5월12일 정동복 화백이 대한명인회가 선정하는 한국화·신선도 부분 ‘대한명인’ 선정에 이어 11월14일 월드마스터위원회가 선정한 ‘세계명인’ 추대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품은 산수화와 신선도 작품 56점이 전시되는데 대부분 작품이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한 신작들이다.
정동복 화백은 “49년 동안 예술적 성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는데 이번 전시는 기존 신선도에 수묵과 채색을 가미한 현대적 의미의 신선도와 합판에 입체화 기법을 가미한 작품도 함께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박영자 기자
hpakh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