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초중생 5월 사적지 탐방

해남 초·중학교 전교학생회 임원 및 학교장 추천 학생들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5월21일 초·중학교 학생 전교학생회 임원 및 학교장 추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해설사와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 일대에서 추모식 및 사적지를 탐방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도 5·18에 대해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실제 국립 5·18 민주묘지와 전일빌딩에 온건 처음이다”며 “사적지를 탐방하고 5·18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맞아 우리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민주주의 가치를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천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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