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면 복지기동대(대장 김문수)는 지난 5월28일 불편한 신체와 노후화된 주택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대대적인 집안 수리를 했다.
농번기가 한창이지만 9명의 복지기동대원이 출동해 집안 전체 도배 및 장판 작업에 이어 싱크대도 새로 설치했다.
노후화된 주택수리에는 문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이 컸다. 문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명자 위원장은 “싱크대 교체에 이어 깔끔한 도배 장판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
조아름 기자
534023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