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4일 현산면 (구)소방서 건물에서는 훈훈한 덕담과 웃음소리가 오후 내내 끊이지 않았다.
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나와 마주하는 시간’ 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면내 거주하는 78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20여분이다.
이날 찍은 장수사진은 이번 달 말까지 현상돼 액자로 완성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직접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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