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원 박성재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스포츠건강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성재)는 지난 5월23일 순천 체력인증센터를 찾았다.
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력 측정ㆍ평가, 맞춤형 운동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 지역 주민들의 체력 진단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곳으로, 목포, 순천, 신안, 곡성 등 도내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지 활동은 연구회가 추진 중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 일환으로, 운동상담 및 처방 프로그램인 ‘국민체력100 서비스’ 등 도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체험과 도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회 박성재 대표의원은 “현재 내 몸의 체력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운동 처방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체력 관리와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건강정책연구회는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올해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스포츠 활성화 발전 방향 모색 및 미래 지향적인 공공스포츠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대표 박성재 의원과 김태균(광양3), 정철(장성1), 서대현(여수2), 임지락(화순1), 김진남(순천5), 오미화(영광2), 윤명희(장흥2), 한숙경(순천7), 최동익(비례)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